반갑다, 딱 보아하니 로테아의 소개로 온 데바로군.

템페르 훈련소에서 많은 데바를 보다 보니 왜 이곳에 왔는지 금방 알 수 있는 안목이 생겼지.

돌아온 데바의 성소에서 지급받은 장비는 템페르 휘장으로 더욱 좋은 장비로 교환할 수 있다.

파견된 장비가 바로 템페르에서 준비한 장비이기 때문이지.

템페르 휘장은 템페르 훈련소에서 얻을 수 있는데 제3 템페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다면 따로 이야기해주겠다.

그럼 계속 정진하도록.

라세피엘.

테오보모스까지 오느라 수고가 많았소.

오는 길에 보았겠지만 이곳은 많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오.

[%username]의 여독이 풀리고 나면 바로 도움을 요청하고 싶소.

잘 부탁하오.

테오보모스의 일을 돕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이오.

하지만 [%username]%을 믿소.

그대라면 잘 해낼 것이라 기대하오.

파견 교관 로테아는 테오보모스로의 파견을 권유했다.

가는 길에 템페르 훈련소에 들러 전투교관 주노스로부터 템페르 휘장의 습득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테오보모스의 결계 수호자 아트로포스는 앞으로 거는 기대가 크다며 테오보모스의 많은 어려움을 해결해주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