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나 아가씨께 방문자가 있을 거란 얘기는 전혀 못 들었는데...
흠, 모르고 들어온 것 같으니 이번은 그냥 넘어가죠. 그러니 여기서 빨리 나가세요.
여긴 댁 같은 사람이 함부로 들어올 데가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