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족들에게 무슨 일을 당할까 봐 불안해하고 있었습니다.
애써 수집한 정보를 총사령관님께 알리지 못하면 모든 게 허사로 돌아가니까요.
귀환 주문서가 있긴 했지만 감방 문에 마법이라도 걸어둔 건지 도저히 쓸 수가 없었습니다.
[%username] 님 덕분에 목숨을 구했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전 이만 프리뭄 요새로 귀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