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name]%이 많은 도움을 줬지만 아직도 할 일이 많소.

드레드기온을 완전히 무력화시키려면 함장을 처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이지.

다시 말하지 않아도 그 점은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오.

얘기를 계속 듣는다.

그러니까 효과적으로 놈들에게 타격을 주려면 드레드기온의 설비 자체를 부술 필요가 있다는 거요.

설비 중에서도 아주 핵심적인 설비를 부수는 게 중요하겠지.

그곳에 침투한 후에 주요 설비를 부숴 주겠소?

어차피 함장을 처치하려면 드레드기온을 뒤지고 다녀야 할 테니 그리 힘든 일은 아닐 게요.

수락한다. 거절한다.

부숴야 할 주요 설비는 Armoury Maintenance SurkanaNuclear Control Surkana요.

그 두 곳의 수르카나를 부수면 드레드기온의 기능이 전반적으로 마비될 거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주요 설비를 부숴야만 드레드기온을 완전히 혼란에 빠트릴 수 있소.

그러니 함장을 처치하는 것 못지 않게 이 일에도 신경을 써 주시오.

대화를 마친다.

기다리고 있었소, [%username].

그래, 드레드기온의 주요 설비를 파괴하는 임무는 완수한 거요?

정식으로 결과를 보고해 주시오.

결과를 보고한다.

잘했소. 지금 당장 에레슈란타에서 드레드기온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큰 타격을 받은 건 사실일 거요.

다시 말하면 아직도 드레드기온의 주요 설비에 타격을 줘야 한다는 것이오.

하지만 [%username]%과 다른 데바들이 지금처럼 노력해 준다면 언젠가 드레드기온이 에레슈란타에서 사라질 거라고 믿소.

Completion:

마이아스는 드레드기온을 완전히 혼란에 빠트리려면 함장만 처치해서는 힘들다고 했다.

그래서 그의 말대로 무기고 유지용 수르카나와 핵 제어용 수르카나를 파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