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를 할 때 방심은 금물이라오. 만만해 보이는 적이 알고 보니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소.

또 급하게 욕심을 내어 부족한 능력으로 강한 적에게 덤비는 것도 위험을 자초하는 행위라오.

아아, 그런데 요즘 그런 기본조차 모르는 데바가 많은 것 같아 걱정이오.

얘기를 계속 듣는다.

특히 Brigadier Indratu에게 몰려갔다가 크게 다치고 돌아오는 데바를 자주 본다오.

Indratu Fortress 지하에 있는 자인데 그를 처치하고 명성을 떨쳐보려는 욕심이 화를 부른 것인 듯하오.

아무래도 안 되겠소. 더 늦기 전에 Brigadier Indratu의 위협으로부터 데바를 구해야겠소.

이 임무를 맡아 보시겠소?

수락한다. 거절한다.

그럼 인드라투 요새로 가서 Brigadier Indratu%을 처치해 주시오.

단단히 무장을 하고 있을 것이오. 조심하셔야 하오.

혹시 가셨다가 너무 무리라는 생각이 들면 그냥 돌아오시오.

대화를 마친다.

도전을 하고 싶다면 우선 그에 맞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하오.

훈련은 게을리 하면서 명성만 높아지기를 바라는 데바를 보면 걱정이 앞선다오.

Indratu Fortress로 갔다가 다치고 돌아온 데바들도 그 일을 교훈 삼아 더 정진해야 할텐데...

그런데 Brigadier Indratu%은 처치하고 오셨소?

결과를 보고한다.

위험한 곳에 가서 임무를 완수하고 오느라 고생이 많으셨소.

덕분에 당분간은 다치고 돌아오는 데바가 뜸하겠구려.

자, 받으시오. 약속한 주화라오.

Completion:

서풍의 데바 그라아는 무모한 데바들이 군단장 인드라투에게 도전했다가 다치고 돌아온다며 걱정했다.

그의 요청대로 인드라투 요새로 가서 군단장 인드라투를 처치하고 돌아오니 주화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