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족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네.

언제 공격이 들어올지 몰라 대비는 하고 있지만 군단병들 사이의 불안감은 여전히 크다네.

그래, 정예병의 증표 수집 진행은 잘 처리되고 있는가?

용족을 해치운 증거를 건넨다.

정예병들을 처리하는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을텐데.

역시 자네에게 맡기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군!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고보니 아직 임무에 대한 보상을 해주지 못했군.

자네를 위해 준비했으니 받아 가게나.

Completion:

총사령관 보탄은 태풍의 군도에 출현한 대규모의 용족 때문에 군단병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그들을 해치우고 그 증거품을 가져오라고 했다.

보탄의 말대로 드라코뉴트와 나가 정예병을 처치하고 그 증거로 정예병의 증표를 건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