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른 백부장님이 보내신 분이군요.

처음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죠. 임페투시움 지역에 수상한 자들의 작업장이 있다니요!

하지만 실제로 구석구석 조사를 해 보니 수상쩍은 흔적이 있기는 하더군요.

임페투시움 주변 지역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오디움이 발견되었거든요. 마계에서 오디움은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이 아닌데...

더구나 이미 오드를 추출한 후 껍데기만 남은 버려진 오디움이었습니다. 대체 누가... 이 주변에서 오디움을 정체하고 있는 걸까요?

얘기를 계속 듣는다.

아무튼 저희가 중요한 단서를 얻은 것은 분명합니다.

오디움이 버려진 장소를 자세히 수색하면 녀석들의 소굴에 대한 단서가 분명히 있을 겁니다.

임페투시움으로 가서 버려진 오디움의 흔적을 조사해 주십시오.

혹시 녀석들의 소굴을 발견하게 되면 망설이지 말고 끝까지 추적해 주세요. 뿌리를 뽑을 기회를 놓칠 수는 없지요!

참, 추가적인 정보인데... 요새 이 근처에 코코룽이라는 슈고가 종종 나타난다고 하더군요. 확증은 없지만 관련이 있을 수도 있으니 혹시 보게 되면 추궁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대화를 마친다.

그렇다면 답은 무글이 어디론가 납치된 거요.

아직 증거는 없지만 확신은 있소. 내 추측으로는 납치된 무글과 최근 급격히 증가한 오델라가 연관이 있소.

또한 유통되는 오디움과 오델라의 양이 많고 안정적인 것으로 보아 알트가르드 어딘가에 작업을 하는 비밀 장소가 있는 게 틀림없소.

부하들을 시켜 어느 정도 수색 반경을 좁혀 놓은 상태요.

유력하게 생각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가 임페투시움 건설 현장이오. 그 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굴칼라에게 말을 해 두었는데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모르겠소.

[%username]%이 가서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여차하면 굴칼라에게 도움을 주지 않겠소? 부탁하겠소.

수락한다. 거절한다.

잘 생각했소.

하루 빨리 해결해야 하는 급한 사항이오.

판데모니움에서 본격적으로 조사를 시작하게 되면 인력 낭비도 심하고 민심도 흉흉해질 거요.

내 추측에 확신이 있으니 [%username]%의 도움이 있으면 일이 커지기 전에 해결할 수 있을 거요.

자, 그럼 어서 굴칼라에게 가 보시오.

대화를 마친다.

(어두운 녹색의 결정이다.)

(이미 정제되어 오드가 추출된 상태이다.)

(굴칼라가 말한 오디움인 것 같다.)

(가져가 단서로 참고하는 게 좋겠다.)

살펴보기를 그만둔다.

(어두운 녹색의 결정이다.)

(이미 정제되어 오드가 추출된 상태이다.)

(가져가 단서로 참고하는 게 좋겠다.)

(오디움이 떨어진 장소가 일정한 방향을 향하고 있다.)

(주변에 있는 Abandoned Relic Site%를 조사하는 게 좋겠다.)

살펴보기를 그만둔다.

깜짝이야, 냥!

갑자기 나타나서 놀래키지 말아라, 갸릉!

수상한 오디움에 대해 묻는다.

여태까지 나를 미행한 거냥?

하지만 수상한 오디움과 나는 아무 관계가 없당, 갸릉.

일 때문에 온 상인일 뿐이당, 냥냥.

Completion:

모른은 오델라의 유통이 늘어나는 사건이 무글이 사라지는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그리고 조사를 한 결과 임페투시움 지역이 유력한 수색 대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일을 진행할 것을 부탁했다.

굴칼라가 말해 준대로 오디움의 흔적을 조사하다가 슈고가 벽 틈으로 사라지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다.

슈고를 추적하자 하라멜이라는 장소에 도착하게 되었고 슈고 코코룽에게 하라멜에 대해 물었지만 대답해 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