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세요, [%username] 님. 안 그래도 기다리던 참이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전투에 참여했다는 건 정찰병에게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수호신장을 쓰러뜨리고 드키사스 요새를 차지하고 오셨습니까?

임무를 보고한다.

정말 대단하군요!

워낙 힘든 임무라 부탁을 하긴 했지만, 솔직히 마음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힘든 임무를 이렇게 훌륭히 수행하다니!

[%username] 님 덕택에 에레슈란타에서 용족 놈들을 영원히 몰아낼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Completion:

라보리는 에레슈란타의 상황이 혼란스럽다며 요새를 점령하여 세력을 강화시키자고 했다.

그러기 위해 드키사스 요새전에 참여하여 수호신장을 처치해달라고 했다.

수호신장을 처치하고 돌아오자 에레슈란타에서 용족을 몰아낼 날이 머지 않았다며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