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시오, [%username]. 안 그래도 기다리던 참이라오.
그동안 많은 전투에 참여했다는 건 정찰병에게 들어서 알고 있소.
수호신장을 쓰러뜨리고 시엘의 서부 요새를 차지하고 오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