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name] 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요즘 때가 때이니만큼 맘이 놓이지 않는 일이 많아서요.
판데모니움에서는 데바님들의 안위가 걱정되었는지 요즘은 수시로 전문을 보내 상황을 확인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아, 사실 [%username] 님을 기다린 진짜 이유는 전해드릴 물건이 있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