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name] 님, 갑자기 나타난 요새의 수호령를 처치하는데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새의 수호령이라면 요새의 수호신과 같은 존재입니다만 지금까지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부름을 받지 않고서야... 수호령의 목걸이와 펜던트가 발견된 것도 아마 이 때문이겠지요.

수호령을 조정할 정도면 보통의 상대가 아닐 겁니다.

설마 수호령이 절규한 것처럼 에레슈키갈의 부름을 받은 것은 아니겠지요?

수정 검을 세워 놓은 존재에 대해서는 좀 더 조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덕분에 요새의 수호령를 처치하고 요새를 차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용족과 마족에게서 요새를 지키는데 힘써 주십시오.

[%username]% 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보낸 지령서를 받고 오신 것이 맞으시겠죠?

지령서의 임무는 잘 처리하셨습니까?

요새에 묶여 있는 수호령을 무사히 처치하고 돌아오셨군요.

긴급한 사안이라 지령서로 임무를 보내드릴 수 밖에 없어 걱정했는데 잘 해결해 주셨군요.

역시 [%username]% 님이십니다. 임무를 믿고 맡길 수 있으니 말입니다.

라 미렌 요새 앞에 나타난 요새 수호령을 처치해 요새를 완전히 점령하라는 임무를 받았다.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돌아가자 라그란지아는 잘 해결해 주었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