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점으로 오늘 손님이 있을 거라고 나왔을 때만 해도 이런 숨은 곳까지 누가 찾아올까 싶었는데, 보통 분은 아니시군요.

사람들이 자주 드나드는 곳이 아닌데, 여기까지는 어떻게 찾아오셨죠?

포텐시아가 보내서 왔다고 한다.

아, 포텐시아가 보내서 오신 거라면 그 일 때문이겠군요. 그렇다면 사양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드리겠습니다.

전 검은지느러미 협곡의 생물이 우리에게 지나치게 큰 위협이 되지 않도록 감시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요.

몇 주간 잠복 수사를 해 본 결과 이곳의 생물은 평소엔 멀쩡하다가도 혼돈의 균열이 발생하는 시기엔 특히나 더 난폭해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지요.

그냥 놔두면 앞으로 큰 위협이 될 것이 틀림 없습니다. 그러지 않도록 저와 함께 Black Fins Canyon의 수호 임무를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임무가 끝나고 나면 또다른 카이시넬의 날개 일원인 Restelle를 찾아가 그를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대화를 마친다.

카이시넬의 날개를 도와주실 분을 보냈다는 연락은 이미 받았습니다.

전 이곳에서 생물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이곳의 동태가 심상치 않게 변하더군요.

얘기를 계속 듣는다.

생물들이 점차 난폭하게 변해 저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어 지원을 요청하던 참이었지요.

Heroic Ruins의 수호 임무를 좀 도와주시겠습니까?

임무를 완료한 후엔 Patensia를 찾아가서 그녀를 만나보십시오.

대화를 마친다.

이런 곳에서 누군가를 또다시 만나게 될 수 있을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여긴 무슨 일 때문에 오셨습니까?

포텐시아가 보내서 왔다고 한다.

포텐시아가 보낸 거라면 예의 그 일 때문이겠군요. 어쨌든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전 얼어붙은 수정동굴을 감시하는 임무를 수행하러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만, 바람길을 타고 오는 도중 날개를 삐끗해서 이런 곳으로 떨어지게 되었지 뭡니까.

한시라도 바삐 탈출해서 임무를 수행하고 싶지만... 날개도 다친 마당에 여기서 뛰어내렸다간 크게 다칠 것 같아서 말입니다. 제 대신 임무 수행을 요청 드려도 되겠습니까?

저를 대신해 Crystal Cave 지역의 수호를 부탁드립니다.

임무가 끝나면 Somation을 찾아가십시오. 그도 간절히 누군가의 도움을 바라고 있을 겁니다.

대화를 마친다.

휴, 잉기스온의 이런 외진 곳에서 저 외의 다른 데바를 만나게 된 건 정말 오랜만이군요.

이런 곳을 목적없이 돌아다니고 계실리는 없고... 무슨 일 때문에 오셨습니까?

포텐시아가 보내서 왔다고 한다.

포텐시아가 보내서 오셨다면 카이시넬의 날개 일로 오신 거로군요.

혹시 잉기스온에서 정복의 제물이라는 괴물들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용제 티아마트 사후 용제의 힘에 억눌려있던 개체들의 이상 성장 현상으로 발생한 생물들이지요.

저는 정복의 제물로부터 위협을 당하지 않도록 그들을 감시하고 처치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체수에 비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지요.

Conquest Victim[pl:"Victims"]을 처치하고 Inggison을 수호하는 임무를 좀 도와주실 수 있겠습니까?

임무가 완료된 후엔 또다른 카이시넬의 날개인 Shintelle을 만나보세요.

대화를 마친다.

조심하지 않으면 떨어지고 말 겁니다.

여긴 작정을 하지 않으면 우연히 찾아오기는 힘든 곳인데, 이런 곳엔 어떤 일로 오셨습니까?

포텐시아가 보내서 왔다고 한다.

아무리 포텐시아가 보냈다고 하더라도 이런 곳까지 찾아오시다니 보통이 아니시군요.

전 게르하에서 균열의 결계지를 감시하고 이곳의 생물이 우리에게 지나치게 큰 위협이 되지 않도록 저지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침공의 회랑을 비롯하여 브리트라 잔당들의 잦은 출몰로 결계지의 생물들이 예민하고 난폭해져 손을 쓸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부디 저를 도와서 Fissure Barrier Field의 수호 임무를 수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임무가 완료되면 Astenes를 만나보십시오. 오랫동안 그녀의 연락이 없어서 심히 걱정되는군요.

대화를 마친다.

휴, 이런 곳에서 누군가와 다시 만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오랫동안 너무 긴장을 하고 있었더니 온몸이 아프네요.

여긴 어떤 일로 오셨죠?

포텐시아가 보내서 왔다고 한다.

아, 포텐시아가 보내셨다면 카이시넬의 날개의 도움이 되러 오신거로군요.

마침 다행입니다. 전 동강난 숲을 감시하고 적들의 공격에서 지역을 수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천족과 마족의 출입이 잦아 서로 부딪히는 일이 많다보니 이곳의 생물들이 예민해지고 난폭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경쓸 겨를이 없어, 피해는 더욱더 커져만 가고 있죠.

칼도르 Southern Splinter Forest의 수호를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임무를 마치면 Esleon을 찾아가세요. 그도 누군가의 도움을 간절히 바라고 있을 겁니다.

대화를 마친다.

카이시넬의 날개를 도와주실 분을 보냈다는 연락은 이미 받았습니다.

전 이곳에서 생물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이곳의 동태가 심상치 않게 변하더군요.

얘기를 계속 듣는다.

생물들이 점차 난폭하게 변해 저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어 지원을 요청하던 참이었지요.

Heroic Ruins의 수호 임무를 좀 도와주시겠습니까?

임무를 완료한 후엔 Patensia를 찾아가서 그녀를 만나보십시오.

대화를 마친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카이시넬의 날개 일원들은 만나보고 오셨나요?

그들을 만나 어떠한 일을 겪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임무를 보고한다.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이토록 힘든 임무를 소화한 데바는 없었는데... 역시 주신과 대행자 님께서 눈여겨 본 분은 다르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은 처음에 만들어 드리기로 약속한 수색의 문양이에요. 좋은 곳에 쓰일 수 있길 바랍니다.

Completion:

포텐시아는 주신의 부재와 대행자의 소멸로 카이시넬의 날개 일원들이 지역 수호 임무를 수행하는데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도와달라고 했다.

곳곳에 흩어져 있는 카이시넬 날개 일원을 찾아내고 그들을 도와 지역을 수호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포텐시아에게 내용을 보고하니 수색의 문양을 보상으로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