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name]! 이제야 기억이 났네.
자네의 이름을 어디서 들은 적이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누구한테 무슨 일로 들었는지 기억이 안 났었거든.
곰곰이 생각해 보니 예전에 페르노스가 자네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었네.
기억을 잃었다가 다시 각성한 데바가 있다고.
그래, 잃어버린 기억은 다 찾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