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둘이 할 얘기가 있어 불렀네.
사실이 알려지면 엘리시움이 온통 혼란에 빠질 만한 일이 생겼다네.
그래서 생각다 못해 그동안 훌륭하게 임무를 완수한 자네를 믿고 어려운 일을 맡기기로 했네.
크랄이 오디움을 정제하려고 했던 건 자네도 알고 있지? 그러니 상황은 대충 짐작이 갈 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