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name] 님! 제 부름을 듣고 와 주셨군요.
오랜만에 뵈어서 좋지만 반가워할 시간이 없네요. 긴급한 사항이 있어서요.
(목소리를 낮추며) 제3 용제 에레슈키갈의 부활 소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