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 비행장치 관리병 Gretia에게 가시오.

그루지아가 [%username], 당신을 카탈람으로 보내줄 것이오.

카탈람은 티아마트의 마지막 땅인데 북부 카탈람과 남부 카탈람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하오.

천족에서 보낸 카탈람 파견대가 연합군과 함께 북부에서 승기를 잡고 남부까지 내려가고 있는 모양인데 병력이 부족하다는 보고가 왔소.

[%username], 당신이 가서 티아마트 패잔병들을 쓸어버리고 천족의 힘을 보여주시오.

카탈람 파견대가 북부 카탈람에 있는 재건된 빛의 탑에 자리를 잡았다고 하니 그리로 가면 될 것이오.

자, 어서 카탈람으로 가시오.

알았다고 한다.

카탈람으로 출발하시나요?

카탈람 파견대가 북부 카탈람에 자리를 잡기는 했지만 아직 안전한 곳은 아닌가 봅니다.

티아마트 군사들이 카탈람을 지키려고 마지막 저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카탈람으로 가시면 천족을 제외한 모든 군대를 조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username]님이 천족의 영광을 보여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북부 카탈람의 재건된 빛의 탑으로 가실 준비가 되시면 말씀해주십시오.

준비되었다고 한다.

[%username]님! 드디어 깨어나셨군요!

사령관 Tirins 님이 [%username] 님이 카탈람에 오자마자 나쁜 일을 당했다고 얼마나 걱정하셨는지 몰라요.

저한테 [%username] 님을 꼭 낫게 해야 한다며 매일같이 잔소리를 하셨어요.

저도 3개월 동안 [%username] 님이 깨어나시기를 간절히 바랐는데 말이에요.

어쨌든 [%username] 님이 깨어나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username] 님은 주신 님의 가호를 받으시나봐요.

참! 어서 이 소식을 티린스님께 전해야겠군요. 아니, [%username] 님이 직접 가세요.

[%username]님을 보면 분명히 기뻐하실 거에요.

알았다고 한다.

오오! 이렇게 다시 만나 다행이네. 파렴치한 마족 때문에 소중한 인재를 잃는 것이 아닌가 노심초사 했다네.

마족은 갑자기 속박의 힘이 풀리자마자 천족을 공격하기 시작했지. 속박의 힘이 풀린 이유는 알 수 없었네.

구르드에게 물어보려고 했는데 마족이 재건된 빛의 탑 입구까지 쳐들어 왔지. 바로 자네가 카탈람에 왔을 때라네.

구르드는 대답은 하지 않고 우리를 말리기만 했네. 결국 자네가 다치는 불상사가 일어나고 말았지.

그래, 내 소개를 정식으로 하지. 나는 카탈람 파견대의 총사령관 티린스라고 하네.

쓰러진 자네를 내가 이리로 옮겼네. 또한 자네를 카탈람에 보내 달라고 편지를 쓴 것도 나라네.

카탈람에는 바로 자네같은 영웅이 필요하거든. 진취적이고 혁신적으로 카탈람을 정복할 영웅 말일세.

그런 자네가 3개월 동안이나 깨어나질 않아 많이 걱정했다네. 시간이 좀 걸리기는 했지만 자네가 깨어나서 정말 다행이네.

그래, 몸 상태는 좀 어떤가?

괜찮다고 한다.

정말 괜찮은가? 자네가 일어나줘서 다행이네.

그 동안에 있었던 일은 차차 이야기해줄테니 우선 이곳에 적응하게.

자네가 앞으로 카탈람에서 해주어야 할 일이 많다네.

카탈람에 자네가 정복해야 할 수많은 기지가 있지.

Completion:

사르판의 백부장 팔레논은 이제 카탈람으로 가야할 때가 되었다며 그루지아에게 가라고 했다.

그루지아가 카탈람으로 보내 주었는데 도착하자마자 마족과의 전투에 휘말리게 되었다.

부상을 당하고 정신을 차려보니 수 개월이 지나 있었다. 의무병 마르케는 3개월 만에 깨어났다고 했다.

깨어나 카탈람 파견대 총사령관 티린스를 만났다. 티린스는 몸 상태가 괜찮은지 확인하며 할 일이 많다고 하였다.